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BMW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바바리안 모터스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과천 렛츠런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25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장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아시아 유소년 승마 국제 대회로, 14개국에서 모인 28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뢰성과 문화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대회 지원 차량으로는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10대가 VIP 및 선수단 의전차량으로 제공됐으며, 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BMW XM과 뉴 MINI 컨트리맨도 함께 전시됐다. 이들 차량은 승마장 내 장애물 구조물과 함께 배치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 BMW 및 MINI 차량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로써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가족 단위의 문화 축제로 승화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유소년 승마대회 후원은 바바리안 모터스의 브랜드 철학인 'Beyond Auto'를 실현하는 사례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그룹 코리아의 대표 딜러사로, 인천·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총 29곳의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 확장을 통해, 고급 자동차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