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영광군수, 민주당 장세일 당선 확실···득표율 41%

유설희 기자 2024. 10. 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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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16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16일 오후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배우자 정수미씨와 영광읍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간의 3파전이 벌어진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세일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64.99%를 기록한 16일 오후 10시46분 기준 장세일 민주당 후보가 41.09%(8415표)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이석하 진보당 후보가 31.12%(6374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가 26.11%(5348표)를 각각 기록했다. 오기원 무소속 후보는 1.66%(340표)를 득표했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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