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드 7-14mm Field Curvature 이 심한편이군요.
광각렌즈는 니콘 14-24mm 1:2.8(1kg, 구슬)/파나소닉 7-14mm 1:4(14-28mm, 300g, 구슬)/삼성 12-24mm 1:4.0-5.6(18.5-37mm, 200g, 필터)/캐논 ...기억이... (필터)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화각대 소위 끝판왕은 탐론 15-30mm 1:2.8VC(1.1kg, 구슬)이는 합니다만,
현재 사용하는 기종들의 센서 pixel pitch상 렌즈의 lp/mm 확보해야하는 것은 아니라서 수년내에 고화소 대응이 필요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광각 사용 감각은 아무래도 오래 사용한 니콘 14-24mm 1:2.8(1kg, 구슬)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평상시 카메라를 여러대 가지고 다니기는 하지만 정작 사용빈도가 높은 것은 크기가 작은 삼성 12-24mm 1:4.0-5.6(18.5-37mm, 200g, 필터) 이더군요.
파나소닉 7-14mm 1:4(14-28mm, 300g, 구슬)의 경우 술통왜곡은 적은데 올림푸스 카메라에서 사용해서 인지 색수차가 심하고 플레어에 취약했습니다.
올림푸스 9-18mm 1:4.0-5.6(18-36mm, 155g, 필터)사용해볼까 했으나
포서드용과 마이크로포서드(구형) 9-18mm를 써보신 분께서 마이크로포서드용이 가볍기는 한데 포서드용보다 주변주 화질이 떨어진다고 imagerAF도 되니 포서드 9-18mm 1:4-5.6(18-36mm, 275g, 필터)를 구해보라더군요. 허나, 포서드 9-18mm 1:4-5.6(18-36mm, 275g, 필터), 포서드 7-14mm 1:4.0(14-28mm, 800g, 구슬)은 구하기가 ...
현재 쓰시고 있다는 올림푸스 7-14mm 1:2.8(14-28mm, 550g, 구슬)로
찍은 사진 수십장을 받아보았는데 근거리에서 Field Curvature이 상당했습니다.
파나소닉 7-14mm 1:4(14-28mm, 300g, 구슬)보다 더 휘는 것 같은데요? 라고 여쭈어보니
그런 경향이 있어서 이 녀석은 구도를 맞추고 초점을 잡아야 한다고 너가 SLR에서 쓰던 것처럼 초점 맞추고 구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찍으면 정작 초점 대상이 흐려져버린다고 하시더군요.
이번 휴일에 써보게 될 것 같기는 한데 시중가가 60만원 상당 렌즈라 기회비용상 어떨지 기대반 의심반이네요.
그리고 프로급 렌즈은 손대지 말라 했것만 결국 ... 이라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