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구속적부심 시작‥내일 결론 전망
신재웅 2022. 11. 23. 17:04
[5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법원에 구속이 적절한지 다시 판단해 달라며 청구한 구속적부심 심문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4-1부는 오늘 오후 2시 10분부터 정 실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의 심문을 시작했으며, 정 실장은 지하통로를 통해 법정에 출석해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구속적부심은 심문이 끝난 뒤 24시간 안에 결정을 내리도록 정해져 있어, 정 실장의 석방 여부는 내일 오후 이전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1억 4천만 원의 금품을 받고, 대장동 지분 428억원을 나눠 갖기로 약속받은 혐의 등으로 정 실장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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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29807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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