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에 연 15%" 신한은행, 선착순 30만명 대상으로 '고금리 적금' 특판

조회 19,8042025. 4. 24.

"지금 시기에 연 15%" 신한은행, 선착순 30만명 대상으로 '고금리 적금' 특판

사진=나남뉴스

신한은행이 재테크를 즐기는 예테크족을 겨냥한 매력적인 적금 상품 '모두의 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소득 이체 고객에게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신한카드 이용 시 최대 연 15%의 파격적인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포함해 선착순 30만좌만 판매한다.

'모두의 적금' 가입자는 6개월 또는 12개월 만기 중 선택 가능하며, 조건에 따라 높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급여통장 지정,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게도 특별한 혜택이 돌아간다.

기본 금리는 6개월 만기일 경우 연 2.0%, 12개월 선택 시 연 2.5%이며, 각각 최대 연 4.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6.5%, 연 7.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3개월 이상 소득을 이체한 고객에게 연 1.5%, 신한카드 결제 실적이 있을 경우 연 0.5%, 첫 소득 이체 혹은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연 2.5%가 추가로 부여된다.

사진=신한은행 홈페이지

또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4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또는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카드 Mr.Life'를 보유하고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해 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할 시 연 15%의 높은 금리와 최대 4만 원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다둥이 적금’ 또한 재테크 커뮤니티와 맘카페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원금 손실 없는 안정적인 자산 증식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2금융권의 저출생 대응 상품은 시중은행과 달리 아동수당 이체 조건이 없어 자녀 명의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적금을 구성하는 일명 '풍차돌리기' 전략이 가능하다.

유자녀 가정 위한 '맞춤형 적금' 인기 돌풍

사진=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대표적으로 웰컴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며, 만 16세 이하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자녀가 1명일 경우 3.0%, 2명은 4.0%, 3명 이상은 7.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며 장기 만기 상품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 가입자의 86%가 36개월 만기를 선택했는데 반해 24개월은 4%, 12개월은 10%에 그쳤다.

가입자 연령은 40대 고객이 54.3%를 차지하며, 62%가 자녀 2명 이상과 함께 가입해 가족 자산 증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하락 전망 속 최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안정적인 재테크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한은행의 '모두의 적금'과 웰컴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 등 금융권에서는 맞춤형 상품을 내놓으며 높은 금리와 유연한 조건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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