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동서 강풍에 간판 추락...행인 1명 숨져

박홍기 2026. 1. 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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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미용실 앞에서 길을 지나던 20대 남성 A씨가 건물에서 떨어진 간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풍으로 가로 약 15m, 세로 약 2m 규모의 대형 간판이 벽돌 등과 함께 붕괴되면서 통행 중이던 A씨를 덮쳤다.

신고는 오후 2시 21분께 접수됐으며, 소방 당국은 구조대 등 장비 5대와 인원 15명을 투입해 오후 2시 26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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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미용실 앞에서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로 행인 1명이 숨진 가운데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0일 오후 2시 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미용실 앞에서 길을 지나던 20대 남성 A씨가 건물에서 떨어진 간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풍으로 가로 약 15m, 세로 약 2m 규모의 대형 간판이 벽돌 등과 함께 붕괴되면서 통행 중이던 A씨를 덮쳤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순간최대풍속 약 9m/s의 강풍이 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는 오후 2시 21분께 접수됐으며, 소방 당국은 구조대 등 장비 5대와 인원 15명을 투입해 오후 2시 26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구조 작업을 진행해 오후 2시 34분께 A씨를 구조했으나, A씨는 뇌실질 탈출로 심정지 상태였으며 의료지도 후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남아 있는 구조물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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