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카티가 도심과 트랙 주행 모두에 어울리는 고성능 모터사이클 '하이퍼모타드 698 모노 네라'를 공개했다. 가벼운 차체와 강한 출력, 다양한 전자제어 기능을 앞세워 라이딩 재미를 강조한 모델이다.
두카티는 새 모델에 올블랙 디자인과 레드 포인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르미뇨니 배기 시스템과 두카티 퀵시프트(DQS)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신차에는 최고출력 77.5마력의 '슈퍼콰드로 모노' 엔진이 탑재됐다. 고회전 영역까지 성능을 끌어올린 단기통 엔진으로, 민첩한 가속 성능과 경쾌한 주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연료 제외 기준 151kg 수준으로 가볍게 설계됐으며, 트렐리스 프레임과 조절식 리어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코너링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전자제어 기능도 강화됐다. ABS 코너링과 트랙션 컨트롤, 윌리 컨트롤 등을 지원하며, 라이더가 보다 쉽게 슬라이딩 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두카티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와 라이딩 기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신모델은 오는 6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두카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