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팬 납치설에 억울 “팬 母가 집 보내달라고‥말 많이한 것 아냐”(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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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 팬 납치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남길은 팬들 밥이라도 먹이면서 하라는 주지훈의 말을 듣고 스태프들에게 인터미션, 식사 등 팬미팅 아이디어를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주지훈은 "전 하지 말라는 얘기였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남길은 "생방송 같은 거 할 때 안 떨리나. 그런 거랑 마찬가지다. 팬들 앞에서 떨린다"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요즘은 팬미팅 장소가 정해지면 팬들이 그 주변 숙박을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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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남길이 팬 납치설에 대해 해명했다.
3월 14일 ‘뜬뜬’ 채널에는 ‘100분 토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남길은 화제가 된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자신의 팬미팅을 언급했다. 김남길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시는데 제가 말을 많이 해서 5시간 한 게 아니다. 저는 심지어 그날 말도 많이 안 했다. 하다 보니까 의도치 않게. 저는 무대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시간이 이렇게 가는 줄 몰랐는데 ‘벌써 이렇게 됐네. 여러분 오늘 끝낼까요?’ 이렇게 되니까”라고 해명했다.
팬들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 김남길은 “초반에 한두 시간 정도는 ‘안 돼요. 싫어요. 더해요’ 했는데 시간이 더 지나니까 ‘그걸 이제 물어보냐’는 반응이었다. 저희는 화장실도 자유롭게 가고, 갈 사람들은 가신다. 막차도 있고 지방 사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팬미팅에 오신 따님을 기다리는 어떤 어머니가 ‘남길 씨, 저희 딸 오늘 보내주시는 거죠?’라고 글을 남기셨더라. 팬들 납치설까지 나왔다. 그걸 보고 나서 지훈이가 ‘형 밥은 좀 먹이면서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지훈이 등장했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다시 팬미팅 이야기가 나왔다. 주지훈은 “형은 메타인지가 안 된다. 팬미팅을 아이돌도 6시간은 못 한다. 체력이 없어서”라고 지적했다.
김남길은 “나는 무대 위에 올라가면 에너지가 확 올라온다. 카메라앞에서 연기하는 직업이지만 사람들이 많은데 올라가는 게 힘들다”라고 말했지만, 주지훈은 “쉽지 않다면서 6시간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5시간이래”라고 김남길을 대변했지만, 김남길은 “5시간 40분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주지훈은 “그때 소셜미디어가 난리가 났다. ‘남길 씨 우리 딸 좀 보내주세요’라고”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팬들 밥이라도 먹이면서 하라는 주지훈의 말을 듣고 스태프들에게 인터미션, 식사 등 팬미팅 아이디어를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주지훈은 “전 하지 말라는 얘기였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남길은 “생방송 같은 거 할 때 안 떨리나. 그런 거랑 마찬가지다. 팬들 앞에서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근데 팬미팅을 6시간을 잡아 놓겠다고 하면 팬들도 오시면서 떨릴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김남길은 “요즘은 팬미팅 장소가 정해지면 팬들이 그 주변 숙박을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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