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연예인 최초” BTS뷔, 인스타 7500만 팔로워 돌파…글로벌 팝스타 2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7500만 명을 돌파하며 ‘소셜 킹’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뷔는 9일 전 세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순위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팝스타 가운데선 저스틴 비버에 이어 2위다. 이는 영미권 최정상급 팝 아이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로, 뷔의 강력한 글로벌 파급력을 시사한다.
뷔의 인스타그램 기록 행진은 계정 개설 초기부터 독보적이었다.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인증에 따르면, 뷔는 계정 개설 단 43분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4시간 52분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두 가지 기록은 계정이 개설된 지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은 전무후무한 대기록으로 남아 있다.

뷔의 대기록 달성과 함께 전 세계 인스타그램 팔로워 최상위권 랭킹에도 이목이 쏠린다. 현재 글로벌 톱 랭킹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굳건히 장악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약 6억 3000만 명)다. 그는 압도적인 수치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맞수 리오넬 메시(약 5억 1000만명)가 2위에 안착해 스포츠 스타로서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3위는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약 4억 2900만 명)로, 여성 및 팝스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글로벌 패션·뷰티 아이콘인 모델 카일리 제너(약 4억 명)가 4위를 차지했고, 할리우드 간판스타 드웨인 존슨(약 3억 9700만 명)이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견고한 톱 5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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