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18일 쓰레기 풍선 160여 개 띄워…수도권에 30여 개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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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쓰레기 풍선 160여 개를 우리 측에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약 1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부터 대남 쓰레기 풍선을 다시 부양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15일 이후 사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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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북한이 지난 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쓰레기 풍선 160여 개를 우리 측에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약 1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라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서울 및 경기 북부 지역에서 3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부터 대남 쓰레기 풍선을 다시 부양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15일 이후 사흘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총 21차례의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한편, 북한은 전날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도 발사하는 등 다른 방식의 도발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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