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한파를 피할 수 있는 12월 해외 여행지 추천 4곳

-추위를 피해 따뜻한 해외 여행지로 떠나 보자!

[푸꾸옥] 12월 해외 여행지 추천 / 사진=unplash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12월 해외 여행지는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 온화한 기온과 매력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여행지들은 휴양과 힐링을 동시에 누리기에 제격이죠.

예를들어 12월의 필리핀 세부는 따뜻한 허니문으로 자주 언급 되는 곳이라 할 수 있어요 . 한겨울에도 따뜻한 바람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12월 해외 여행지 4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트남 푸꾸옥

푸꾸옥 섬 / 사진=unplash

푸꾸옥은 베트남의 아름다운 섬으로,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이 매력적인 해외 여행지입니다. 12월에 방문하기 좋은 이유는 푸꾸옥의 날씨가 온화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건기 때문인데요.

푸꾸옥은 편안한 해변 리조트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휴양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상적입니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 비교적 낮은 온도를 자랑하여 시원한 여름 휴양지에 방문한 느낌도 듭니다.

12월에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도 즐기고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눈과 입이 즐거운 야시장도 놓치지 마세요.

필리핀 세부

세부 판다논 섬 / 사진=unplash

매력적인 겨울 해외 여행지인 필리핀 세부는 특히 12월 건기가 시작되어 여행 하기 좋은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평균 낮 기온이 따뜻하며, 강수일이 적고 아름다운 바다와 청명한 하늘의 모습이 장관이라 많은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죠.

세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래상어 투어나 바닷거북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투어도 있어 야외 활동하기 좋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는 항공 및 숙소 요금이 크게 오르므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오길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12월 해외 여행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국 방콕

방콕 사원 / 사진=unplash

11월부터 4월까지 낮더위만 피한다면 비교적 쾌적한 12월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인데요.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사원과 궁전, 거리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도시라고할 수 있어요.

태국 방콕 여행의 가장 상징적인 에메랄드 사원, 활기찬 밤 문화와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오산로드 등 문화 유산 탐방및 현대적 즐길거리까지 제공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12월 해외 여행지랍니다.

12월 해외 여행지로 방콕은 추운 겨울은 온데간데 없고 따뜻한 날씨와 놀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방콕 야시장 / 사진=팩셀스

라오스

라오스 루앙프라방 / 사진=unplash

라오스 또한 11월부터 2월까지 건기시즌으로 따뜻한 12월 해외 여행지로 제격인 곳인데요. 특히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은 건기 동안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겉옷은 꼭 챙겨주세요. 12월 해외 여행지로 라오스가 좋은 점은 다양한 유적 탐방과 함께 ‘몽족 설 축제’가 열립니다.

50개의 소수민족이 진행하는 '몽족 설 축제'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개최되며, 공식 행사는 3일 정도지만 보통 1주일 정도 즐거운 축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각 지역마다 일정이 조금씩 다르니 사전에 방문할 지역의 축제 일정을 확인 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몽족 설 축제 / 사진=라오스 마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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