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사령부 방문 격려·안보 강연
이동환 고양시장, 안보 중요성 특강 호응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23~24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동해시에서 ‘2024 임원 안보워크숍’을 갖고 해군 1함대 사령부를 방문,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원 안보워크숍에는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 사무총장, 우영택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장, 강원도민회 고진경 회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고양지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권순철 사무총장은 임원을 대상으로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주제로 자유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특강을 펼쳤다.

특히 시정업무에 바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지회 임원 안보워크숍과 해군 1함대 사령부를 직접 방문에 국가 안보의 중요성 강연과 토론회 등을 펼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해군 관계자와 자유총연맹 회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영국 BBC방송이 지속 가능한 세계 5대 도시 선정을 거론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안전·안정·안심의 3안 행정도 굳건한 국가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영택 지회장은 해군 1함대 사령관에 위로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우영택 지회장은 “대한민국 국토방위는 군인이 지키고, 우리의 자유수호 안보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면서"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 임원들은 이번 안보 워크숍을 통해 더욱 소통하고 단합해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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