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국내 최강’ DRX, 이제는 필요한 세계대회 우승…PMWC서 꿈 이룰까 [SS시선집중]

강윤식 2025. 7. 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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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국내 최강' 자리는 변함이 지킨다.

연말에 열리는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 앞서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팀을 가린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국내리그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1 챔피언 DRX와 펍지 모바일 라이벌스 컵(PMRC) 시즌1 우승팀 농심 레드포스가 출전했다.

국내대회에서는 DRX가 약간 앞서지만, 세계대회 성과는 라이벌이 먼저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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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4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5 시즌1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크래프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국내 최강’ 자리는 변함이 지킨다. 이제는 세계대회 우승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단 펍지 모바일 월드컵(PMWC)에서 순항 중이다. DRX가 이번에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PMWC가 진행 중이다. PMWC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과 연계한 대회다. 연말에 열리는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 앞서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팀을 가린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국내리그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1 챔피언 DRX와 펍지 모바일 라이벌스 컵(PMRC) 시즌1 우승팀 농심 레드포스가 출전했다. 눈에 띄는 팀은 역시 DRX다. 25~27일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체 3위를 기록해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따냈다.

DRX ‘씨재’ 최영재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차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고 있다. 부산 | 강윤식 기자 skywalker@sportsseoul.com


그룹 스테이지 첫날, 첫 경기부터 치킨을 뜯으며 기세를 올렸다. 1일차에 치킨 2개를 획득해 2위를 기록했다. 매치2,3처럼 부진한 경기도 있었지만, 화끈한 교전과 운영을 기반으로 확실히 점수를 얻어야 할 때는 많은 점수를 쌓았다. 2일차에는 불리한 자기장에서도 저력을 발휘했고 무난히 결승에 올랐다.

DRX에게는 지난해 PMWC 아쉬움을 날릴 절호의 기회다. 2024 PMWC 당시 DRX는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그런데 마지막에 한 끗이 부족했다. 최종 4위를 기록했다. 국제대회 경쟁력을 보였다는 건 만족스럽지만, 정상 등극에 실패한 게 못내 아쉽다.

더욱이 DRX 입장에서는 라이벌 디플러스 기아 행보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디플러스 기아는 DRX와 함께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대표하는 팀 중 한 곳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해 연말 열린 PMGC에서 한국팀 최초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국내대회에서는 DRX가 약간 앞서지만, 세계대회 성과는 라이벌이 먼저 낸 것.

DRX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1일차에 앞서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DRX도 보여줘야 한다. 이번 PMWC 우승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그룹 스테이지 경기력을 결승까지 이어가는 거다. DRX는 그동안 세계대회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뽐냈다. 가볍게 결승전에 오르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결승에서는 그룹 스테이지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이 차이를 줄여야 한다.

지난해 디플러스 기아의 PMGC 우승으로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경쟁력은 충분히 증명됐다. 이제는 국내 최강 DRX도 그 저력을 증명할 때다. DRX가 PMWC 우승을 정조준한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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