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졸업하고 고려대병원에서 일하다 배우로 데뷔한 '53년생 미혼' 여배우

사진=인스타그램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한 신신애는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음악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덕이, 호텔리어, 에어시티, 대한민국 변호사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베테랑 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영화 봄날은 간다, 행복, 덕혜옹주, 두 개의 빛: 릴루미노에도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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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애는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부속 혜화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MBC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데뷔 초 무명 시절에는 연기 활동과 간호사 일을 병행하며 투잡을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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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활동 중이던 1993년, KBS 2TV 미니시리즈 희망에서 ‘뽕짝네’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이 모습을 본 가수 김수희가 음반 제작을 제안했고, 이를 계기로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곡이 탄생했다.

예상치 못한 대중의 뜨거운 반응 속에 신신애는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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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유쾌한 모습으로 기억되는 신신애지만, 그의 개인사는 순탄치 않았다.

한 방송에서 모태 솔로임을 밝혔던 그는 젊은 시절 높은 인기를 누리고도 가정환경으로 인해 연애나 결혼을 쉽게 고려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신신애는 방송을 통해 세 명의 오빠를 어린 나이에 모두 떠나보냈다는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한 바 있다.

또한, 아들 욕심에 외도를 한 아버지로 인해 가정 내 갈등이 끊이지 않았고,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일찍부터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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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신신애는 2021년 갯마을 차차차, 인간실격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2022년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연기와 음악을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신신애. 그의 다채로운 행보와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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