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27일 사망 2주기 여전히 기억되는 이름

배우 고(故)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 2주기를 맞았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이선균은 지난 2023년 12월 27일 향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내사 단계부터 관련 정보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나,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갑작스레 전해진 그의 사망 소식은 연예계를 넘어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고인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파스타, 커피프린스 1호점부터 영화 끝까지 간다, 기생충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대중의 깊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나의 아저씨 속 ‘박동훈’ 캐릭터는 지금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생 캐릭터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사망 2주기를 맞은 오늘, 팬들과 동료 배우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립습니다”, “작품 속 연기는 남아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을 기억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선균의 작품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으며, 그의 연기는 시간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연예계 소식에 진심인 덕후 오리, ’덕이‘기자의 빠르고 쉬운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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