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설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전통시장 소비 유도

홍주표 2026. 2. 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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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무학시장서 수산물 구매 시 1인 최대 2만 원 환급
충주시청.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가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통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차례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충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내 27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이하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환급을 받으려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지참해 자유시장은 자유카페 앞, 무학시장은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 기간 중에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을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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