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한마리 열량, 성인여성 하루 섭취기준 최대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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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 마리 열량이 성인 여성 1일 섭취기준의 최대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0개 브랜드 치킨 제품 24개를 간장·마늘맛, 매운맛, 치즈맛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치킨 한 마리 영양 성분 함량이 하루 섭취기준에 비해 높고 제품별 중량 차이가 컸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치킨 반마리와 맥주 한 잔의 열량은 1290㎉로 1일 필요 추정량의 65%에 해당했고 당류 섭취량은 52g으로 1일 기준치의 5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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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 마리 열량이 성인 여성 1일 섭취기준의 최대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성분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은 10개 브랜드 치킨 제품 24개를 간장·마늘맛, 매운맛, 치즈맛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치킨 한 마리 영양 성분 함량이 하루 섭취기준에 비해 높고 제품별 중량 차이가 컸다고 15일 밝혔다.
치킨 한 마리 열량은 1554∼3103㎉로 차이가 컸다.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2000㎉·성인 여성 기준) 대비 최대 155%까지 차지했다.
또한 3대 영양소 함량은 각각 탄수화물 45∼282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4∼87%), 단백질 128∼175g(233~318%), 지방 71∼174g(131∼322%) 수준이었다.
치킨 한 마리에 함유된 포화지방은 13∼49g(1일 기준치의 87∼327%), 콜레스테롤은 541∼909㎎(180∼303%), 나트륨 1272∼4828(64∼241%), 당류 5∼201g(5~201%)이었다.
열량은 매운맛 네네치킨 '쇼핑핫치킨'이 1일 추정량 대비 155%로 가장 높았다. 포화지방은 '치즈스노윙(네네치킨, 치즈맛)'이, 콜레스테롤은 '치즈바사삭'(굽네치킨, 치즈맛)이 1일 기준치 대비 327%, 303%로 각각 가장 높았다.
제품별 중량은 최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매운맛 네네치킨 '쇼핑핫치킨'(1234g), 치즈맛 처갓집양념치킨 '슈프림골드양념치킨'(1101g) 중량이 큰 편인 반면 반면 간장·마늘맛 교촌치킨 '교촌오리지날'(625g)과 호식이 두마리치킨 '간장치킨'(679g)은 중량이 적은 편이었다.
치킨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427㎎으로 마늘·간장맛 네네치킨 '소이갈릭치킨'이 5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킨 100g당 평균 당류 함량은 7.4g으로 매운맛 네네치킨 '쇼킹핫치킨'이 18.5g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치킨 반마리와 맥주 한 잔의 열량은 1290㎉로 1일 필요 추정량의 65%에 해당했고 당류 섭취량은 52g으로 1일 기준치의 52%에 달했다.
치킨 가격은 한 마리당 1만6000∼2만2000원으로 제품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시험대상 업체 10개 중 교촌치킨, 굽네치킨, 비비큐,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4개 업체만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하고 있었다.
소비자원은 영양성분 분석비용 등 정보제공 부담을 줄여 치킨업체의 성분 표시를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영양성분 표시여부, 판매가격, 중량 등을 확인해 제품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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