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걷기라도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뇌에 닿는 효과가 달라집니다.
걷기가 뇌에 좋다는 건 익히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신발과 자세만 살짝 바꿔도 그 효과가 훨씬 커집니다. 발이 편해야 더 오래, 더 바르게 걸을 수 있고, 그만큼 뇌로 가는 혈류도 늘어납니다. 제대로 걷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발에 맞는 편한 신발
발이 아프면 걷기를 피하게 되고 자세도 흐트러집니다. 발에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은 더 오래 바르게 걷도록 도와줍니다.
쿠션이 적당하고 발가락이 편한 신발을 고르세요. 오래된 신발은 밑창이 닳아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허리를 펴고 바르게
고개를 숙이거나 구부정하게 걸으면 효과가 줄어듭니다. 허리를 펴고 시선을 멀리 두면 호흡도 깊어지고 뇌로 가는 산소도 늘어납니다.
팔을 가볍게 흔들며 보폭을 조금 넓혀 보세요. 바른 자세 하나가 같은 걷기의 효과를 키웁니다.

조금 빠르게, 꾸준히
약간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걸으면 심장과 뇌가 함께 깨어납니다. 매일 빠지지 않고 걷는 꾸준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루 30분이면 충분합니다. 한 번에 못 하면 나눠서 걸어도 효과는 그대로입니다.

거창한 운동이 아니어도 됩니다. 편한 신발과 바른 자세로 매일 걷는 것만으로 뇌는 깨어납니다.

바르게 걷는 30분이 30년 뒤 뇌를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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