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팔 생각이 없어요. 제 주식은 제 노후보험이에요."

배우 전원주는 한국 연예계에서 ‘주식 부자’로 불립니다. 하지만 그녀의 시작은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30여 년 전, 방송 활동으로 모은 58만 원을 종잣돈 삼아 주식 투자에 나섰습니다. 그 대상은 바로 지금의 SK하이닉스 전신 기업이었습니다.
단타 대신 ‘묵히는 투자’
전원주는 처음부터 단기 매매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믿고 오래 가져가면 언젠가는 오르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이었지만, 그 믿음이 수십 년 후 엄청난 자산으로 돌아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과 함께 수차례 주가 급등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설 때도, 전원주는 주식을 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평균 매입 단가가 말도 안 되게 낮아졌고, 주가가 수십 배로 오른 지금 그녀의 보유 주식 가치는 30억 원대로 평가됩니다.
전원주 투자 철학

팔지 않는 용기
시장이 흔들려도 기업의 본질이 변하지 않으면 ‘그냥 버틴다’.
생활비는 다른 소득에서
주식은 생활비가 아닌 ‘노후 자산’으로 설정.
기업 이해가 먼저
반도체 산업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
우리가 배울 점
전원주의 사례는 단순합니다.
종잣돈이 작아도
종목이 좋고
오래 버티면
작은 씨앗이 거대한 나무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건 ‘언제 사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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