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독일 슈투트가트르 이적 무산…메디컬 테스트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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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무산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2일(한국시각) "슈투트가르트가 헹크와 오현규 측 대리인과의 협상을 몇 시간 동안 진행했지만, 끝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제 분명해졌다.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조했다.
매체는 "오현규가 슈투트가르트의 메디컬 테스트에서 부상 위험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했다. 그는 9년 전에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바 있다"고 설명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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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무산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2일(한국시각) "슈투트가르트가 헹크와 오현규 측 대리인과의 협상을 몇 시간 동안 진행했지만, 끝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제 분명해졌다.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조했다.
오현규의 이적 실패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나온 여파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오현규가 슈투트가르트의 메디컬 테스트에서 부상 위험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했다. 그는 9년 전에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바 있다"고 설명했따.
이어 "이적료 협상 역시 합의점에 다다르지 못했다. 슈투트가르트는 2000만 유로(약 326억 원)를 제시했으나, 헹크는 2800만 유로(약 457억 원)를 원했다"고 덧붙였다.
오현규는 수원 삼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고, 2023년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으로 이적했다. 다만 셀틱에서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고, 지난해 7월 벨기에 헹크로 이적해 주로 교체로 활약해 왔다.
오현규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9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해 왔다.
그러던 와중 슈투트가르트 이적에 가까워졌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슈투트가르트행이 무산된 오현규는 헹크에 남아 2025~2026시즌을 이어간다.
한편 오현규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9월 A매치를 준비한다.
홍명보호는 오는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미국,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릴 멕시코를 상대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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