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소년체전 4회 연속 비공인 종합우승 ‘순항’
근대5종·사격·철인3종·카누 등 종목우승…5종목 2위·2종목 3위

도는 대회 2일째인 24일 오후 6시30분 기준 금 55개, 은 61개, 동메달 53개 등 총 169개의 메달로 서울(금 50·은 39·동 50)과 경북(금 27·은 36·동 40)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종목별로는 최다 메달 기준으로 근대5종이 금 3개, 은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로 서울시(금 3·은 3·동 4)와 부산시(금 3·은 1·동 1)를 제치고 비공인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사격(금 2·은 1·동 1)과 철인3종(금 2·은 2·동 1), 카누(금 1·은 3·동 2)도 종목 정상에 올랐다.
또 롤러(금 5·은 2·동 4)와 승마(금 2), 검도(금 1), 육상(금 9·은 12·동 8), 합기도(은 1·동 1)는 종목 2위에 올랐고, 바둑(금 1·은 1·동 1)과 스쿼시(은 2)는 나란히 비공인 종목 3위에 입상했다.
도는 이날까지 3관왕 2명, 2관왕 10명 등 1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부산 사하구 을숙도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12세 이하부 20m에서는 원서아(김포 하성초)가 358점을 쏴 이다연(수원 송정초·357점)과 조민경(경남 촉석초·357점)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원서아는 개인종합에서도 1천400점을 기록하며 조민경(1천395점)과 임서윤(서울 방이초·1천388점)을 꺽고 우승을 차지한 뒤 이다연·강연지(송정초)·조유나(하성초)와 함께 출전한 단체종합에서도 4천171점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5세 이하부 1천600m 계주에서는 채지원(안양 산본중)·김동하(고양 백현중)·김시원(화성 석우중)·김하늘(안산 별망중)·김두현(안산 경수중)·조윤호(안산 시곡중)·천준우(양주 덕정중)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3분27초69의 기록으로 경북선발(3분29초40)과 경남선발(3분30초31)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채지원은 또 남자 15세 이하부 800m 결승에서 2분00초89로 이찬형(강원 반곡중·2분00초99)과 김온유(부산체중·2분01초69)를 따돌리고 정상을 밟아 2관왕에 올랐고, 김동하 역시 전날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부산 기장군 일원에서 열린 철인3종 여자 15세 이하부 단체전에서는 도연주·한지윤·TALGATOVA ALUA으로 구성된 가평 설악중이 21분55초를 기록하며 경남선발(22분08초)과 충남철인3종(22분40초)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날 여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던 도연주는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부산체고에서 열린 근대5종 여자 12세 이하부 계주 결승에서는 박서은·사예슬(이상 노블TNV)·염효리(NSF)로 구성된 경기선발이 817점의 기록으로 강원 만대초(801점)와 서울선발(791점)을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전날 여자 12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합작했던 박서은·사예슬·염효리는 이로써 나란히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을숙도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롤러 여자 15세 이하부 5천m 포인트 결승에서는 김민지(안양 귀인중)이 21점을 얻어 전예슬(충북 제천여중·12점)과 최은설(경북 영주여중·10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전날 여자 15세 이하부 E1만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민지는 이로써 대회 2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부산 북구 레인보우스퀘어락 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김민재(성남 하탑중)가 4게임 합계 1천19점을, 여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김효민(하탑중)이 4게임 합계 818점을 각각 기록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사격 남자 15세 이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김재윤·하연호(이상 평택 한광중)·조이환(이천중)으로 구성된 경기선발이 1천806.5점의 기록으로 패권을 안았고, 여자 15세 이하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최서안(고양 한수중)이 249.5점을 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바둑 남자 12세 이하부 결승에서는 이예건(고양 신일초)·김찬영(안성 공도초)·이예준(안성 어울초)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서울선발을 2-1로 꺾고 정상을 밟았다.
정민수·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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