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훈련] 전희철 SK 감독이 제기한 의문, “제가 어린이날에 경기한 적이 있나요?”
손동환 2025. 5. 4. 18:30

전희철 SK 감독이 “어린이날에 경기한 적 있나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답은 이렇다. 서울 SK는 2년 만에 어린이날 경기를 실시한다.
SK는 2024~2025시즌 개막 전만 해도 우승 후보로 평가받지 못했다. 원주 DB 그리고 부산 KCC만큼의 전력을 구축하지 못해서였다. 또, 창원 LG나 울산 현대모비스처럼 전력을 보강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SK는 2024~2025시즌 초반부터 달렸다. 자밀 워니(199cm, C)가 막강 포스를 뽐냈고, SK 선수들의 수비와 속공이 상대를 공략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경쟁자들이 한 걸음씩 미끄러졌다.
그래서 SK는 2024~2025시즌 내내 1위를 놓지 않았다. KBL 역대 최소 경기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순위 경쟁을 하는 다른 팀과 달리, 4강 플레이오프를 마음 놓고 준비할 수 있었다.
전희철 감독은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중요하게 여겼다. 정규리그 종료 후부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2주’ 넘게 쉬어야 했기 때문. 불안 요소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하였다. 정규리그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챔피언 결정전을 어려움 없이 진출했다. 그리고 정규리그 2위 팀인 창원 LG와 마지막 승부를 치른다.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은 오는 5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1차전을 치를 SK 선수들은 양지에 위치한 연습체육관에서 전술 관련 미팅을 했다. 그리고 4일 오후 5시에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도착했다.
12명의 선수가 코트로 나왔다. 이들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엔트리에 포함된다는 뜻이다. 오른손 약지를 다친 오세근(200cm, C)도 명단에 포함됐다.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테이핑을 감았다. 그 후 동료들과 훈련을 실시했다.
체육관에 도착한 선수들은 슈팅 드릴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볼 없는 움직임에 의한 슈팅이 대부분이었다. 숨을 어느 정도 차게 한 후, 자유투를 던졌다. 자유투를 던진 선수들은 한 곳에 모였다.
전희철 감독은 LG 선수들의 움직임을 짚어줬다. 동시에, 이행해야 할 것들을 설명했다. 훈련을 마친 이후 LG와 관련된 것들을 이야기해줬다. 그러다가 “5월 5일(어린이날)에 경기한 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기자도 갑자기 궁금해졌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전희철 SK 감독의 어린이날 경기는 처음이 아니었다. 2022~2023 챔피언 결정전 6차전(2023.05.05. vs 안양 KGC인삼공사)이 커리어 첫 어린이날 경기였다.
당시 3승 2패였던 SK는 6차전 한때 15점 차까지 앞섰다. 그렇지만 4쿼터에 확 흔들렸다. 77-86으로 역전패했다. 이틀 후에 열렸던 7차전을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했다. 눈앞에 있던 우승 트로피를 내주고 말았다. 기회를 놓친 전희철 SK 감독은 눈물을 삼켜야 했다.
그런 이유로, 2년 전의 어린이날은 전희철 SK 감독과 SK 모두한테 악몽이다. 그리고 2025년 5월 5일이 됐다. SK는 2년 전의 기억을 없애야 한다. 시리즈 기선 제압은 물론, 3년 만에 통합 우승을 꿈꾸고 있다.
SK는 2024~2025시즌 개막 전만 해도 우승 후보로 평가받지 못했다. 원주 DB 그리고 부산 KCC만큼의 전력을 구축하지 못해서였다. 또, 창원 LG나 울산 현대모비스처럼 전력을 보강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SK는 2024~2025시즌 초반부터 달렸다. 자밀 워니(199cm, C)가 막강 포스를 뽐냈고, SK 선수들의 수비와 속공이 상대를 공략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경쟁자들이 한 걸음씩 미끄러졌다.
그래서 SK는 2024~2025시즌 내내 1위를 놓지 않았다. KBL 역대 최소 경기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순위 경쟁을 하는 다른 팀과 달리, 4강 플레이오프를 마음 놓고 준비할 수 있었다.
전희철 감독은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중요하게 여겼다. 정규리그 종료 후부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2주’ 넘게 쉬어야 했기 때문. 불안 요소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하였다. 정규리그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챔피언 결정전을 어려움 없이 진출했다. 그리고 정규리그 2위 팀인 창원 LG와 마지막 승부를 치른다.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은 오는 5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1차전을 치를 SK 선수들은 양지에 위치한 연습체육관에서 전술 관련 미팅을 했다. 그리고 4일 오후 5시에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도착했다.
12명의 선수가 코트로 나왔다. 이들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엔트리에 포함된다는 뜻이다. 오른손 약지를 다친 오세근(200cm, C)도 명단에 포함됐다.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테이핑을 감았다. 그 후 동료들과 훈련을 실시했다.
체육관에 도착한 선수들은 슈팅 드릴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볼 없는 움직임에 의한 슈팅이 대부분이었다. 숨을 어느 정도 차게 한 후, 자유투를 던졌다. 자유투를 던진 선수들은 한 곳에 모였다.
전희철 감독은 LG 선수들의 움직임을 짚어줬다. 동시에, 이행해야 할 것들을 설명했다. 훈련을 마친 이후 LG와 관련된 것들을 이야기해줬다. 그러다가 “5월 5일(어린이날)에 경기한 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기자도 갑자기 궁금해졌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전희철 SK 감독의 어린이날 경기는 처음이 아니었다. 2022~2023 챔피언 결정전 6차전(2023.05.05. vs 안양 KGC인삼공사)이 커리어 첫 어린이날 경기였다.
당시 3승 2패였던 SK는 6차전 한때 15점 차까지 앞섰다. 그렇지만 4쿼터에 확 흔들렸다. 77-86으로 역전패했다. 이틀 후에 열렸던 7차전을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했다. 눈앞에 있던 우승 트로피를 내주고 말았다. 기회를 놓친 전희철 SK 감독은 눈물을 삼켜야 했다.
그런 이유로, 2년 전의 어린이날은 전희철 SK 감독과 SK 모두한테 악몽이다. 그리고 2025년 5월 5일이 됐다. SK는 2년 전의 기억을 없애야 한다. 시리즈 기선 제압은 물론, 3년 만에 통합 우승을 꿈꾸고 있다.

사진 = 손동환 기자(본문 첫 번째 사진), KBL 제공(본문 두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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