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천국에서 만나면 ‘마이 프레셔스, 골룸’”…故 전유성에 추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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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고(故) 전유성과의 임종 직전 대화를 공개해 주변을 먹먹하게 했다.
전날인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조혜련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하며 "전유성 오빠를 향한 추모곡이다. 제가 정말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돌아가시기 5일 전에 '어, 나 곧 죽어'라고 하시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오빠가 얼마나 힘들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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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고(故) 전유성과의 임종 직전 대화를 공개해 주변을 먹먹하게 했다.
전날인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조혜련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하며 “전유성 오빠를 향한 추모곡이다. 제가 정말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돌아가시기 5일 전에 ‘어, 나 곧 죽어’라고 하시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오빠가 얼마나 힘들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돌아가시기 4일 전에 ‘너희가 있어서 고마웠지. 내가 떠나도 열심히 웃겨라’라고 말씀해 주셨다. 아직도 옆에 계신 것만 같다”고 울컥해 했다. 그는 “거기 계신 곳은 어떤가. 오빠가 너무 많이 그립다”면서도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면 ‘마이 프레셔스, 골룸’ 해드리겠다”고 유머 담긴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고인의 마지막 길을 살뜰히 챙겼던 코미디언 김신영도 “힘들 때 ‘교수님, 저 한물간 것 같아요’ 하니까 ‘축하한다. 한물가고 두 물가면 너는 보물이 돼. 너 보물 될 거야. 한물간 거에 대해서 생각하지 마’ 그 얘기를 항상 해주셨다”라며 고인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전유성은 지난해 9월 76세 일기로 별세했다. 1969년 TBC ‘쑈쑈쑈’ 방송작가로 데뷔한 전유성은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예원예술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후배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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