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독일마을 축제와 여행 연계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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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독일마을과 독일마을 인근 연계 협력 마을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남해군은 지난 2일 개막한'2024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맞춰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독일마을 마을 호텔' 여행상품을 차례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첫 스타트가 되어줄 '독일마을 맥주축제 여행상품'은 부산, 서울, 경기 관광객 중심으로 진행되며, 운전사와 인솔자 등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의상을 입고 여행객들을 응대함으로써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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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독일마을과 독일마을 인근 연계 협력 마을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남해군은 지난 2일 개막한‘2024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맞춰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독일마을 마을 호텔’ 여행상품을 차례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독일마을의 매력을 담은 이번 여행상품은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한 여행사가 주축이 돼 진행한다.
대형 버스나 KTX 등 대중적인 이동 수단을 활용해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을 모집하는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첫 스타트가 되어줄 ‘독일마을 맥주축제 여행상품’은 부산, 서울, 경기 관광객 중심으로 진행되며, 운전사와 인솔자 등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의상을 입고 여행객들을 응대함으로써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가을맞이 독일마을 마을호텔 상품이 판매된다.
1박 2일 일정인 이 상품은 양마르뜨 목장,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원예예술촌 등 삼동면 연계 협력 마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미식 여행, 마을과 상생하는 연계 여행, 누구나 운전 부담 없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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