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부부는 늦게 결혼하고 42세에 아이를 낳음
집안일 해야된다고 아이좀 봐달라는 아내
그런데 바로 아이가 소리치는 소리가 들림
애 우는데 옆에서 잠만 잠;
집안일 한다고 잠깐 봐달라는데 ;;
애를 쳐다보고있는 것도 아니고
걍 애 옆에 두기
왜 저렇게 피곤해하나.. 했는데 심지어 무직임 ㅎ..
10일만 쉰다그래서 그래 그만두고 좀 쉬어! 했는데 180일째 무직 중임.
현재 생활비는
여자분 육아휴직 급여 + 부모급여로 마련하고 있다는데
이마저도 곧 끝난다함.
게임 하느라 아이 잠깐 잡아달라는 것도 안 잡아줌.
아가! 한거에 놀랐다고 개승질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일도 안하고 육아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 뭐죠
진짜 찐독박육아중인 윤희씨.
거기다 남편이 주말마다 탁구장에 가는데 꼭 아내분과 아이를 데리고 감.
서장훈이 아내가 탁구선수 출신이고 인맥도 많아서 기 살릴겸 데려가는거 같다함.
남편은 취미로 탁구 즐기는 중.
무직이고 돈도 없는 와중에 빼빼로데이 기념해서 탁구장 식구들 갖다줄 빼빼로 사가는 남편.
아내는 주말에 탁구장 말고 아이 데리고 어디라도 가자는데
날짜 잡으라 해놓고 얘기하니까 그날은 안된다고함.
딸 돌잔치날도 저녁에 탁구 월례회 갈 생각 하고 있음.
남편은 향수 뿌리고 탁구장 식구들 줄 빼빼로 들고 가고
아내는 아이랑 짐 바리바리 싸서 낑낑대고 들어감.
그 와중에 짐이 너무 많아 힘들어보이니까 모르는 사람이 도와줌.
모르는 사람이랑 짐 갖고오는 동안 축사하고 게임 즐기는 남편과
탁구장 안에서 아이 육아 하는 아내.
아내가 계속 집에서 혼자 육아하는게 낫다고..
나오는거 너무 힘들다고 함.
탁구 끝나자마자 아내가 아이랑 다가가는데
어디갔지? 하면서 슝 하고 지나가버리는 남편.....
아이좀 보라는 동료 말에 말 돌림.
딸 이유식 먹여야하는데
꽃다발빼뺴로 전달해줘야해서 바쁜 남편.
이게 행복이랍니다.
지쳐가는 윤희씨..
이와중에 거짓말테스트 할 때
아이보다 탁구가 좋다는 결과 나옴;;;
속상한 윤희씨.
거기다 양육권 주장함.
???????????????????????????????????
갑자기 아버지를 왜 끌고 오는거죠;
아이 누가 봐주냐니까 어머니가 봐줄수 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책없이 양육권 주장하네;;
ㅊㅊ ㄷㅇㅋ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