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동네 어른들이 부모님 설득시켜 배우 데뷔한 동안미모 탑연예인

아역시절부터 1994년 방송된 드라마 ‘느낌’을 시작으로 ‘남자 셋 여자 셋’, ‘인어 아가씨’, ‘왔다! 장보리’, ‘힐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도 엄마야’, ‘오! 주인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찾아왔다’, ‘달리와 감자탕’ 등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2024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29년 차 배우 송선미가 25년 지기 이자 허물없는 사이인 배우 우희진을 비롯해, 힘든 시절 작품을 같이했던 고은미, 강연을 보고 반해 댓글과 DM으로 적극 대시하면서 절친이 된 관계전문가 손경이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동네 어른들의 강력 추천에 연예계 입문” 데뷔 계기

우희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동네 어른들이 부모님한테 그 집 딸도 연기 한번 시켜보라고 계속 얘기한 거다. 하루는 신문을 들고 배우 한 번 해볼래? 하시더라. 100m 달리기 뛰듯이 심장이 너무 뛰더라. 한번 해보겠다고 얘기를 해서 여의도에 가서 시험을 봤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였다. 그랬는데 조명이 비치고 무대에 오르는데 집중이 쫙 되더라. 떨리는 와중에 오디션을 끝내고 내려왔는데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더라. 이건 뭘까 싶더라. 그때부터 오디션 보고 제과 오디션 봐서 제과 전속 모델도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송선미는 "얘가 처음 나왔을 때 어떻게 한국 애가 저런 얼굴을 갖고 있지 싶었다. 콧날부터 예술이었다"라고 극찬했습니다. 고은미는 "언니 시트콤 오래 하지 않았나. 일반 연기랑 시트콤 중에 뭐가 낫냐"라고 물었습니다. 우희진은 "나는 상대 애드리브에 당황하지 않는다. 그런데 극 중 이름도 우희진이라 배역이 동일시 돼버리니까 그게 어려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희진은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동양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렸다"는 말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예지원은 "대학 시절 우희진 미모에 깜짝 놀랐다. 우리 시대 아이콘, 지금으로 말하면 블랙핑크"라고 비유하며 우희진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드라마 마이데몬, 환상연가 등에 출연한 우희진은 올해 5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동안 외모를 뽐내며, 여기에 한 층 깊어진 분위기 속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변함없는 첫사랑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단번에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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