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 워드, '엘리트 아마추어 코스' 통해 최초로 LPGA 멤버십 획득

하유선 기자 2025. 7.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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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인 로티 워드(21·잉글랜드)가 'LPGA 엘리트 아마추어 경로(LEAP: LPGA Elite Amateur Pathway)'를 통해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로티 워드는 지난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5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나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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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로티 워드가 플레이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MILLEREAU Philippe_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5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인 로티 워드(21·잉글랜드)가 'LPGA 엘리트 아마추어 경로(LEAP: LPGA Elite Amateur Pathway)'를 통해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로티 워드는 지난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5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나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워드는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3언더파로 클럽하우스 선두를 차지했을 때 6개 조가 남아 있었다. 



최종적으로는 우승을 차지한 그레이스 김(호주)과 준우승자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1타 차로 추월당하며 연장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로티 워드의 '13언더파 271타'는 에비앙 챔피언십 역사상 아마추어가 기록한 72홀 최저타 스코어이며, 최종라운드 '64타'는 에비앙에서 아마추어가 기록한 최저타 18홀 라운드다.



 



이로써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과 함께 LEAP 과정에서 충족해야 하는 20포인트를 모두 채웠다.



 



구체적으로, 로티 워드는 2025년 에비앙 챔피언십 톱25 성적으로 2포인트를 따냈다. 아울러 올해 2025 아놀드 파머 컵 참가자로 1포인트, 2025 US여자오픈 컷 통과로 1포인트를 추가했다.



 



그보다 앞서 2024년 커티스 컵 참가자로 2포인트, 2024년 AIG 여자오픈 톱25로 2포인트를 각각 받았다.



2024년 아마추어 최고의 영예인 마크 H. 맥코맥 메달을 목에 걸며 4포인트를 획득했다.



2024년 세계 아마추어 골프랭킹 1위로 3포인트, 2024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2포인트, 2024년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 우승으로 2포인트을 따냈다.



또한 2023년 아놀드 파머 컵 참가자로 1포인트를 받았다.



 



로티 워드는 LPGA와 인터뷰에서 "LEAP를 통해 LPGA 멤버십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은 제 꿈이었고, 이제 이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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