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도심 곳곳 집회‥야간에도 행진 예고

조재영 jojae@mbc.co.kr 2023. 6. 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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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고 양회동 씨를 추모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고, 이후 서대문구 경찰청 앞까지 약 1.8km를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1일에도 야간 문화제를 열고 이후 행진을 예고했지만 실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 연합인 촛불행동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시청역 앞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특검을 요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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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고 양회동 씨를 추모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고, 이후 서대문구 경찰청 앞까지 약 1.8km를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1일에도 야간 문화제를 열고 이후 행진을 예고했지만 실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 연합인 촛불행동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시청역 앞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특검을 요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촛불행동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시청역 앞에서 을지로입구 역을 지나 숭례문까지 2km 가량을 행진할 계획입니다.

야간 집회와 도심 행진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집회와 행진은 보장하면서도 집회 도중 발생하는 돌발상황 등 불법 행위엔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013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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