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400억 가져와'...토트넘에 엄포! 리버풀 '50골 23도움' FW 절대 헐값에 안 넘긴다, "토트넘 영입 원하지만 쉽지 않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코디 각포(리버풀)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이적시장 리스트에 각포의 이름을 올려두었지만 리버풀은 적지 않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앤서니 고든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금액인 7,000만 파운드(약 1,400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로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 강등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이번 여름 폭풍 영입으로 반등을 꾀하고 있다.
마르티 두브라브카 골키퍼를 필두로 마르코스 세네시, 앤디 로버트슨, 얀 파울 판헤게를 영입하며 후방의 무게감을 더했다.
또한 중원에는 웨스트햄에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8,500만 파운드(약 1730억원)에 영입했으며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는 클럽 레코드인 1억 파운드(약 2,040억원)를 투자했다.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도 원하고 있으며 각포가 타깃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각포는 네덜란드 국적의 공격수로 유연한 움직임과 돌파에 이은 슈팅이 강점이다.
2023-24시즌부터 리버풀에서 활약을 한 가운데 지난 시즌에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다. 2025-26시즌 전체 52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했고 리버풀 소속으로는 50골 2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각포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최소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로 책정하면서 각포를 영입할 때 투자한 3,700만 파운드(약 740억원)의 두 배가량을 원하고 있다.
매체는 "각포는 아직까지 리버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적이 없다. 토트넘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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