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여준석 출격, 남자농구 FIBA 아시아컵 대표팀 확정

문영규 2025. 7. 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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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과 여준석(시애틀대) 등 다음 달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나설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늘(21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2025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할 선수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컵 대표팀은 내일(22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해 담금질을 이어가며, 8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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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과 여준석(시애틀대) 등 다음 달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나설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늘(21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2025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할 선수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전에서 대표팀 에이스로 급부상한 '해외파 듀오' 이현중, 여준석을 필두로 이정현(소노), 유기상, 양준석(이상 LG)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종규, 박지훈(이상 정관장), 이승현(현대모비스), 정성우(한국가스공사), 이우석(국군체육부대), 하윤기, 문정현(이상 kt)도 아시아컵에 나섭니다.

평가전을 포함해서 한 달가량 이어진 강화훈련에 참여한 선수 15명 중 안영준(SK), 한희원(kt), 이원석(삼성)이 아시아컵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됐습니다.

아시아컵 대표팀은 내일(22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해 담금질을 이어가며, 8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납니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다음 달 6일 호주, 8일 카타르, 11일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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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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