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미키 17', R등급 판정..."야하고 폭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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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Mickey 17)이 R등급 판정을 받았다.
2일 해외 온라인 채널 등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R등급을 받았다.
'미키17'의 이번 등급 확정 이유로는 폭력적 내용, 언어적 표현, 성적 내용 및 약물 관련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키17'의 국내 등급은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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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Mickey 17)이 R등급 판정을 받았다. 'R등급'이란 미국 현지에서 청소년 관람불가인 일반적인 성인 영화를 뜻한다.
2일 해외 온라인 채널 등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R등급을 받았다. '미키17'의 이번 등급 확정 이유로는 폭력적 내용, 언어적 표현, 성적 내용 및 약물 관련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키17'의 국내 등급은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영화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티슨이 주인공 미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죽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대사와 함께 겨눠진 총, 겁에 질린 미키의 모습이 나오며 시선을 모았다. 또한 스티븐 연이 맡은 친구 티모는 미키를 향해 "죽는 건 어떤 느낌이야"라고 묻거나, "잘 죽고 내일 봐"라고 인사를 건네며 독특한 잔상을 남긴다. 이에 미키17과 미키18을 비롯한 인류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 지 궁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영화 '미키17'은 내년 1월 28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개봉은 내년 1월 30일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영화 '미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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