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혼자 골프 1주일 귀국 결산
안녕하세요
회원분들 덕분에 준비 잘해가서 머리올리고
처음 필드를 혼자 해외에서 1주일 잘 마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력은 1년이고 이번 여행에서 멀리건 엄청쓰고 96타가 최소 타였습니다.
1..일정
6.9-6.14
가)6.9 항공이동, 현지 인도어 연습장 이용, 서밋 윈드밀 야간 18홀 112타
나)6.10 오전 서밋 윈드밀 18홀 라운딩 101타 오후 인도어 연습장
다)6.11 오전 서밋윈드밀 18홀 라운딩102타 야간 타나시티 9홀 라운딩 55타
라)6.12 오전 타나시티 18홀 라운딩 102타 야간 타나
9홀라운딩 50타
마)6.13 오전 타나시티 18홀라운딩 96타 오후 드라이빙레인지 연습 및 숏게임 연습
바)6.14 오전 타나시티 18홀 라운딩 96타 오후 3시 귀국
2. 결산: 135만원
가) 총라운딩 홀: 6일간 126홀
나) 라운딩 총금액: 76만원
-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모두포함
- 단 캐디.팁은 라운딩당 400바트정도 별도
다) 숙박비: 21만원( 조식 포함)
-오리올레지던스 2박, 타나시티 리조트 3박
라) 항공료: 왕복 14만원(개인별 상이)
마) 식비: 그랩으로 배달( 끼니당 1만원에서 해결)
바) 교통비: 그랩택시 편도 3-4천원정도
3. 장점
가) 한국에 비해 티타임 여유로움
- 초보가 라운딩하기 좋은 환경
나) 1인 1캐디 시스템
- 서밋윈드밀 3회 타나시티 야간포함 5회 라운딩에서 각각 골프장에서 첫날 만난 캐디를 쭈욱 이용했는데요
- 나름 장점인게 좀 지나니 알아서 거리 확인해서 제 수준에 맞는 채 추천해주고 제가 거리측정기 보고 결정 하면 되었습니다
- 공찾는 귀신들입니다 공은 어떨게든 찾습니다 단 물에 빠지는 거 빼고..
- 마지막날은 비행기 시간 촉박할거 같다 했더니 스타터에서 30분일찍 혼자 출발하도록 해주기도 했습니다
다) 1인 라운딩.가능
- 현지 상황에 따라서 무조건 4인 출발이 아닌 1인 2인 3인 다양하게 출발합니다 저도 3번정도 혼자 돌았는데 정말 눈치안보고 편하게 필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라) 타나시티 장점
-마지막 3일은 타나시티cc 와 같이 있는 리조트 숙박하니 골프백을 제가 건드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약시간 맞춰서 체크인하고 스타터가면 캐디가 출발준비 해놓고 있고 라운딩끝나면 리조트 백보관실에 보관해주고 편했습니다.
4. 단점
가) 더위
- 막 미칠정도의 더위는 아니나 의외로 10시-12시 더위가 최강입니다 오히려 오후가 선선해서 오후 9홀은 시원하게 했습니다.
- 그래서 제일 중요한건 엄청큰 텀블러 가져오시면 그늘집이나 식당에서 무료로 얼음주면 채워서 물 드시면 좋습다.
- 제가 산 증인이니 골프장 호텔의 얼음 깨끗합니다. 엄청먹었는데 배탈 안난거보면..
나) 혼자 골프
- 필드에서 저의 폼이나 스윙을 봐줄 사람이 없으니.제가 잘하고 있는지 제 드라이버가 왜 슬라이스가 나는지 등등 봐줄 사람이.없으니 그게 제일 안타 까웠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현지에 원포인트 레슨도 하던데 받아볼 까합니다
5. 기타
제가 출발할때 초보여서 같이 치는 사람이나 캐디분들에게 민폐에.대한 기름칠을 위해 면세점에서 액상비타민(오쏘몰) 한박스 사가서 같이 라운딩 하는 분들이나 캐디에게 시작할 때 하나씩 드렸는데 반응이 엄청 좋았습니다. 약간의 기름칠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거리측정기 필 수립니다 캐디가 다 야드로 불러주고 그래서 직접 거리측정기 가져가시면 거리 측정하는 훈련도 되고 좋습니다..
참 타나시티 경우 트와일라잇 9홀이라고 4:30분이후에 9홀 해지기 전까지 도는게 있는데 투숙 객이면. 그린피 캐디피 900바트 카트없이 걸어서 돌 수 있습니다 그시간에 시원해서 할만합니다 저는 2번했는데 2번다 혼자 돌았습니다 캐디 팁 200바트 하면 9홀에 총 4만원정도
이것저것 조언 해주신 덕분에 혼자 즐겁게 잘 다녀 왔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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