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노인복지관 직원 2명 파면…'비용 과다 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남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회계 업무를 소홀히 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2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로부터 해마다 4억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벌인 감사를 통해 직원 2명의 보조금 부당 집행 사례를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사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yonhap/20240702170751061efjc.jpg)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남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회계 업무를 소홀히 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2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로부터 해마다 4억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벌인 감사를 통해 직원 2명의 보조금 부당 집행 사례를 발견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복지관에 납품되는 식자재 구매 비용을 과다 집행해 950만원 상당 손실을 복지관에 끼쳤다.
복지관은 올해 1월 남구에 있는 식료품 도매업체와 300여개의 식자재 납품 계약을 맺었는데, 이들은 당초 계약단가보다 더 큰 비용을 복지관에 청구해 부당하게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자들을 소환 조사한 복지관은 이들의 행위가 해사 행위라고 판단했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2명을 파면하기로 전날 결정했다.
관할 지자체인 남구도 복지관 내 회계 비위를 조사 중이다.
도매업체와 복지관 직원들 간 연관성 여부, 최근 5개년 동안 복지관의 보조금 집행 내용 등을 살펴보고 있다.
남구는 과다 수익을 올린 도매업체로부터 950만원을 환수 조치하고, 추가 비위가 드러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식자재 비용을 과다 집행한 뒤 이를 횡령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며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제자 성폭행 혐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 불구속 기소 | 연합뉴스
- 상가 화장실서 휴지 쓴 여성 병원 이송…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징역 4년' 선고에 얼굴 찌푸린 김건희…법정 나갈 때 '비틀' | 연합뉴스
- 해군 첫 여군 주임원사 탄생…해작사 황지현 주임원사 취임 | 연합뉴스
- 가수 꿈 안고 왔는데 술집으로…일 배우러 왔다가 노동착취 | 연합뉴스
- '꿀 발라놨나'…파리 도심 자전거 안장에 1만마리 벌떼 소동 | 연합뉴스
- 이 정도면 병…출소 보름만 또 무면허 걸린 도로교통법위반 15범 | 연합뉴스
- 총파업 코앞인데…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은 해외로 휴가 | 연합뉴스
- 李대통령, 현충사 궁도대회서 "한번 해볼까요"…활시위 당겨 | 연합뉴스
- 장검 사진 올리고 "잡으러 간다"…대통령 협박 혐의 50대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