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날 맞아 ‘핑크퐁 클래식나라’ 공연 개최

이봉한 기자 2025. 4.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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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동요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 결합…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무대
구미시민·다자녀 가정 등 대상 할인 혜택 제공…5월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개최
핑크퐁 클래식 나라 공연모습. 구미시
구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 기획 공연 '핑크퐁 클래식나라'를 오는 5월 3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핑크퐁 클래식나라'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상어 가족' 등 핑크퐁 동요에 스토리와 고품격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더한 신개념 클래식 콘서트다. 이번 무대는 바싸르 오케스트라(지휘 강한결)의 연주와 함께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주인공으로 나서 바이올린 연주뿐 아니라 연기와 춤,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뚜띠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악기와 클래식의 기본 개념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요 '뿡뿡 응가 체조'에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생일 축하 노래'에는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 '펭귄 댄스'에는 오펜바흐의 '캉캉'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노래하고 율동하며 클래식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객석에서 자유롭게 손뼉을 치고 율동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집중력이나 난이도에 대한 부담 없이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다.

유영익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핑크퐁 동요와 함께 편곡한 어린이날 특집 무대"라며 "우리 아이들의 첫 클래식 공연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미 시민 및 지역의 기업체 직원은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 가족은 40%, 전입 1년 이내 구미 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연기획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