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초아, 롱원피스에도 굴욕 無...화려한 솔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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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출신 초아가 8등신 비율을 뽐냈다.
27일 초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20240927"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초아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는가 하면, 샴페인을 들고 있기도 했다.
그는 예원에 "결혼에 대한 소문이 많다. 저와 이름이 똑같은 (그룹) 크레용팝 초아 씨가 실제로 결혼해서 더 얘기가 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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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AOA출신 초아가 8등신 비율을 뽐냈다.
27일 초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20240927"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초아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는가 하면, 샴페인을 들고 있기도 했다. 초아는 블랙 튜브톱에 타이트한 베이지색상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의상에도 초아는 멋지게 소화하며 '넘사벽'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무심하게 걸친 갈색 뿔테 안경은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초아는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9일, 초아는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코너 속 '김예원의 솔로탈출'에 출연했다. 그는 예원에 "결혼에 대한 소문이 많다. 저와 이름이 똑같은 (그룹) 크레용팝 초아 씨가 실제로 결혼해서 더 얘기가 돈다"라고 밝혔다. "솔로냐"라는 질문에 그는 "솔로다. 맹세한다. 이거 거짓말이면 내 인생 망한다"라고 자신하며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웬만하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안 하려고 한다"라며 "그래도 소개팅에 관심이 있어서 (예원) 언니 편을 봤는데, 짝을 못 찾은 것 같다"라고 웃었다. 예원은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잘 안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초아는 자신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다. '심쿵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7년 그룹에서 탈퇴해 솔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개인 채널 '초아'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초아, 채널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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