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가리봉동 일대, 2259가구 복합주거단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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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가리봉 1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택·오피스텔 등 2259가구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가리봉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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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배후지…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 1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택·오피스텔 등 2259가구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가리봉동 일대는 1960년도 구로공단 개발로 인한 시가지화를 시작으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된 바 있다. 2014년 뉴타운 해제 이후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생활 SOC시설 및 노후·불량주택 밀집으로 인해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그 후 가리봉1구역은 2022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 올해 1월 신속통합기획이 수립된 후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이번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 상정됐다.
서울시는 가리봉동 일대가 가산대림 광역중심으로 G밸리 배후주거 기능이 강화된 지역임을 고려해 주거·상업·여가 복합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또 보행 연결성 강화를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는 21개 동, 지상 49층~지하3층, 용적률 349.64%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계획해 총 2259가구(임대주택 609가구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G밸리 종사자들의 다양한 주거유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피스텔(106가구)도 계획했다.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는 1.57로 산출돼 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1.4%로 상향됐고, 이로 인해 분양가능한 가구수가 공람안 대비 49가구(1601 → 1650) 증가했다.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2500만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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