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109명 재산공개…김은혜 265억여원, 가장 많아

장연제 기자 입력 2022. 11. 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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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자료사진=연합뉴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65억664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 퇴직한 고위 공직자 109명의 재산을 오늘(25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가장 많은 재산을 등록한 사람은 김 수석이었습니다.

김 수석은 265억6649만원을 보유했다고 등록했는데, 재산 대부분은 배우자 소유의 서울 강남땅과 건물, 주택이었습니다.

김 수석 본인 예금 10억8377만원, 배우자 예금 54억2369만원 등 가족 예금 65억7719만원도 포함됐습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은 75억33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세권, 배우자 명의의 대구 중구 상가 등 총 114억6863만원의 건물이 포함됐습니다.

이밖에 대통령실 소속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은 25억345만원,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16억5968만원, 설세훈 교육비서관은 18억7226만원 재산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 소속이 아닌 고위 공직자 중엔 류관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170억1000만원을 보유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재산보유 내역이 공개된 인사 중에서는 김은혜 수석에 이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는데, 류 실장은 서울 강남구 아파트 분양권 등 28억1000만원 상당의 건물과 131억8000만원 상당의 주식과 회사채를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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