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앞 차량 5대 '쾅쾅' 8명 다쳐..70대 택시 기사 "급발진"

고영민 2024. 10.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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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정문 앞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해 8명이 다쳤습니다.

16일 오전 9시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대 정문 앞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우회전을 하던 중 정차해 있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시내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다쳤고, 이 중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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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문 앞에서 일어난 4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 [연합뉴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문 앞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해 8명이 다쳤습니다.

16일 오전 9시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대 정문 앞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우회전을 하던 중 정차해 있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시내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다쳤고, 이 중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택시는 전기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급발진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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