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진작 이렇게 자를걸.." 유용해서 평생 써먹는 양배추 보관 방법

마트에서 커다란 양배추 한 통을 사 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거뭇하게 변하거나 잎이 시들어 결국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양배추는 그냥 보관하지 마시고 앞으로 이렇게 잘라서 보관해 보세요.

양배추는 겉에 시든 잎 1~2장 떼어낸 다음 흡사 피읖(ㅍ)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이렇게 자르면 자투리 없이 깔끔하게 총 5등분으로 나뉩니다.

가운데는 네모나게 잘리는데요. 가운데 사각형 부분은 크기가 일정하고 잎이 얇아서 양배추쌈용으로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가운데 위쪽 잎은 떼서 따로 두세요. 양배추쌈이나 롤 요리를 만들 때 활용하면 비주얼과 식감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 단단한 아래 부분은 잘게 썰거나 깍둑썰기하여 볶음요리 등에 활용합니다. 그리고 맨 아래 심지 부분도 버리지 마세요. 육수 낼 때 사용하면 양배추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국물에 배어 나와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내줍니다.

나머지 네 군데 귀퉁이 부분은 깍둑썰기하거나, 얇게 채 썰어 샐러드나 용도에 따라 구분해 두면 요리할 때마다 손질할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썰어 놓은 양배추 보관 시에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주는 것이 수분 관리의 핵심입니다. 손질 과정에서 묻은 물기나 양배추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을 키친타월이 적절히 흡수해 주어야 잎이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냉장고 안에서도 갈변 현상을 늦출 수 있어 신선함이 지속됩니다. 며칠 지나 키친타월이 축축해졌다면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만으로도 보관 기간을 훨씬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지퍼백에 보관하는 경우, 빨대로 공기를 들이마셔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주면 양배추의 산화를 막아 훨씬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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