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김선호·김영대 미남 배우들 아역 독점 중인 06년생 신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남자 주인공 김선호 아역을
맡아 열연했던 문성현.

차기작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배우 김남희의 아역으로 캐스팅되며
유명 남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줄줄이
연기하게 된 그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 instagram@seonghyunmoon_

배우 문성현이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으며 주 3회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결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 JTBC

극 중 문성현은 순양그룹의 장손이자 황태자인 진성준(김남희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그는 안하무인이자 오만한 성격을 가진 어린 진성준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문성현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선보일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06년생으로 올해 17살이 된 문성현은 2021년 KBS2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데뷔했다.

출처 : KBS2 ‘안녕? 나야!’

그는 반하니(최강희 분) 언니인 반하영(정이랑 분)의 아들 채성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데뷔 작품이었음에도 문성현은 세련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문성현은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돼지의 왕', ‘별똥별’, ‘환혼’ 등의 굵직한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해당 작품들에서 옥택연, 김선호, 김영대, 오민석, 황민현 등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의 아역을 줄줄이 꿰차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아역 스타로 떠올랐다.

출처 : tvN ‘갯마을 차차차’

특히 문성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06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캐릭터 해석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점차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두식(김선호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풋풋한 고등학생을 표현했고, 반대로 TVING '돼지의 왕'에서는 학교 폭력 가해자인 강민(오민석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최근에는 tvN '슈룹'에서 심성이 착하고 조심성 있지만 엄마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늘 위축된 심소군으로 열연했다.

출처 : instagram@seonghyunmoon_

문성현은 극 중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 속에서 내던져진 안타까운 심소군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슈룹'에서의 연기력 못지않게 화제가 된 건 사극 분장을 벗겨낸 그의 비주얼이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심소군 본체 비주얼'이라는 제목과 함께 문성현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출처 : instagram@seonghyunmoon_

06년생임에도 완성형인 외모와 풋풋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심소군 본체 미모 장난 아니네", "사진에서 좋은 향기 남", "인스타 사진 예쁘게 잘 올려서 호감", "사랑에 빠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렇듯 꾸준히 쌓아온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문성현이 차기작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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