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세대도 너무 좋아해" 항구도시 오타루 가볼 만한 곳 5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홋카이도 오타루 여행

오타루 가볼 만한 곳 / 사진=unplah@Yury Nam

감성, 낭만, 이국적인 풍경 세 가지를 모두 잡은 오타루 가볼 만한 곳. 삿포로에서 JR 쾌속 열차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영화 <러브레터>의 명장면이 탄생된 곳이기도 하죠.

이번 글에서는 필수 코스, 오타루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항구 도시의 매력과 예술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오타루운하

오타루 운하 / 사진=비짓 홋카이도

오타루 가볼 만한 곳의 상징이자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명소는 바로 오타루 운하입니다. 과거 무역의 중심지였던 이 운하는 낭만적인 분위기의 휴식처로 여행객들을 맞이하는데요.

낮에는 이국적인 석조 창고 건물들이 그림처럼 늘어서 있고, 밤에는 가스등이 켜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합니다. 운하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유람선을 타고 운하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꿀팁

저녁 무렵 운하 주변에 설치된 가스등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낮과는 또 다른 황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시 거리에서 맛있는 스시를 맛보고 운하 야경을 보러 가면 완벽한 코스입니다.

오르골당

오르골당 / 사진=unplash@DominicKurniawanSuryaputra

사카이마치 거리의 시작점에 위치한 오르골당은 감성을 대표하는 오타루 가볼 만한 곳입니다. 이곳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오르골들로 가득하며, 감미로운 오르골 소리가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죠.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에 빼곡하게 진열된 수만 가지의 오르골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우며, 나만의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도 체험 가능합니다. 특히 오르골당 앞, 정각마다 증기와 함께 감미로운 선율의 멜로디는 놓치지 마세요.

✔꿀팁

오르골당 본관 옆에 위치한 2호점 '엔티크 뮤지엄'에는 더 오래되고 희귀한 오르골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념품으로 오르골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세요.

사카이마치 거리

유리 공방 / 사진=unplash@HenryLim

번화가이자 쇼핑의 메카인 사카이마치 거리입니다.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당을 연결하는 거리로, 다양한 유리 공예품 상점, 르타오 본점, 키타카로 본점 등 유명 디저트 가게들이 즐비해 있어요.

아기자기한 외관의 상점들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유리 공예 체험을 하거나 SNS에서 자주 봤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죠.

✔꿀팁

사카이마치 거리에는 시식 코너가 많은 디저트 가게들이 있으니, 부담 없이 맛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서 구매하세요. 유리 공예품은 파손 위험이 있으니 신중하게 구매하고 포장을 잘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타루 스시 거리

해산물 요리 / 사진=unplash@Alan Jiang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스시와 해산물 덮밥(카이센동)으로 유명한 오타루! 오타루역 근처에 위치한 스시 거리에는 오랜 역사를 함께해 온 스시 전문점들이 즐비하며,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최고급 스시를 맛볼 수 있어요.

오타루 가볼 만한 곳을 돌아다니며 꺼뜨린 배를 만족시켜줄겁니다.

✔꿀팁

각 식당마다 시그니처 메뉴가 다르니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텐구야마 로프웨이

오타루 야경 / 사진=flickr@Raymond Ling

오타루 가볼 만한 곳중 가장 로맨틱한 장소. 텐구야마 로프웨이를 추천합니다. 정상에 서면 오타루 시내와 오타루만, 그리고 멀리 삿포로까지 펼쳐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오타루 시내에 불이 하나둘씩 켜지는 야경은 ‘홋카이도 3대 야경’으로 손꼽힐 만큼 낭만적입니다.

✔꿀팁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에는 작은 신사와 '텐구 상'이 있으니 함께 구경해 보세요. 겨울에는 스키장으로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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