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창현, 원픽녀 관심녀와 쫄깃 2:1 데이트(돌싱글즈6)

박아름 2024. 10. 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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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이 아슬아슬한 2:1 데이트에 나선다.

잠시 후 세 사람은 한 요리 스튜디오에 도착해 '쿠킹클래스' 데이트에 돌입하는데 진영과 지안이 앞치마를 제대로 묶지 못해 쩔쩔매자 창현은 "내가 도와줄게"라며 두 여자에게 다가간다.

여기서 창현은 두 사람 모두에게 "적어도 나는 여기 없는 사람을 ('비밀도장 데이트' 상대로) 찍지는 않았어"라며 이날 밤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밤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누굴 택했는지에 대해 살짝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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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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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창현이 아슬아슬한 2:1 데이트에 나선다.

10월 10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 5회에서는 여자들이 선택한 ‘낮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창현은 자신의 차에 오른 진영, 지안과 데이트 장소로 출발하기 전 “한 사람에게 치우치지 않도록 공평한 데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잠시 후 세 사람은 한 요리 스튜디오에 도착해 ‘쿠킹클래스’ 데이트에 돌입하는데 진영과 지안이 앞치마를 제대로 묶지 못해 쩔쩔매자 창현은 “내가 도와줄게”라며 두 여자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진영, 지안은 누구의 앞치마를 먼저 묶어줄지 은근히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순서 신경전을 벌인다. 직후 창현이 한 사람의 앞치마를 먼저 묶어주자,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은 즉각 “전혀 안 공평하잖아!”라며 아우성친다.

이후로도 눈치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영은 쿠킹클래스 내내 창현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온몸으로 ‘창현 지키기’에 임한다. 이에 지안은 들어주는 이 없이 자꾸 혼잣말을 하는 상황이 벌어져 “누가 지안이 얘기 좀 들어줘라”는 4MC의 안타까운 반응을 산다. 그러나 얼마 후 지안은 창현에게 요리 도움을 요청하며 그를 자기 쪽으로 데려오고, 혹시라도 진영이 또다시 끼어들까 봐 창현 옆을 막아버리는 스킬을 써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는다. 이를 본 유세윤은 “방어가 예사롭지 않은데?”라며 감탄한다.

‘쿠킹클래스’ 데이트가 끝나자 창현은 지안, 진영과 차례대로 1:1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창현은 두 사람 모두에게 “적어도 나는 여기 없는 사람을 (‘비밀도장 데이트’ 상대로) 찍지는 않았어”라며 이날 밤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밤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누굴 택했는지에 대해 살짝 귀띔한다. 알쏭달쏭한 그의 발언에 4MC는 “밤 데이트 상대는 지안이 같다”, “아니다, 진영이야”라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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