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최현석 “PD가 멋있을거라 해서 출연 결정”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최현석 셰프가 '흑백요리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TOP8 기자간담회에서 최현석 셰프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처음에 제의가 왔을 때 당연히 심사위원인 줄 알았다. 출연자로 나오라고 하면서 김학민PD가 '셰프님은 첼린저로 나오는게 더 멋있다'고 했다. '정말 멋있냐. 그럼 잘하는 분들을 불러달라'고 했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그래서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늘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 전통을 끌고 가는 키친이 있고 새로운 걸 개발하는 부류가 있다. 난 새로운 걸 하는 사파다. 그러면서 돌을 맞기도 하는데 이걸 하면서 내가 가는 길이 맞다는 확신을 얻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F&B가 어려울 때였는데 관심을 요리쪽으로 가져와서 요리사들이 요리하는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