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서 선박 수리업체 직원 바다에 빠져 숨져

안노연 기자 2024. 10.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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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전경.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17일 낮 12시5분께 평택항 부두에서 선박 수리업체 근로자인 3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인근을 지나던 상선 승선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평택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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