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테마파크 산리오 퓨로랜드, ‘테러 예고’ 이메일로 임시 휴관
류재민 기자 2024. 2. 24. 14:55
헬로키티 캐릭터 테마파크로 유명한 일본 도쿄 다마시의 ‘산리오 퓨로랜드’가 24일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을 받고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NHK와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산리오 퓨로랜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앞으로 테러 예고 이메일이 도착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경시청은 이날 오전 9시쯤 확인된 문제의 이메일이 “위험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는 수상한 물건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조선일보 국제부가 픽한 글로벌 이슈!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75739
🌎국제퀴즈 풀고 선물도 받으세요! ☞ https://www.chosun.com/members-event/?mec=n_quiz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정보도문] ‘이재명 지지 활동하며 수임사건 방치...로펌 대표 징계’ 관련
- 성폭력 피해자 소송자료 유출한 박재동… 法 “내용 왜곡해 명예훼손”
- 무용수 깜짝 데뷔한 채시라... 붕어빵 딸과 함께 무대 올랐다
- 원전 확대·법인세 인하 놓고 충돌... 獨 ‘신호등 연정’ 3년 만에 붕괴
- ‘여소야대’ 일본 중의원, 30년 만에 野가 예산위원장 맡는다
- 추위 풀리는 주말... 전국 빨갛게 물든다
- 中, 지방정부 부채 감축에 2000조원 투입
-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 돌연 자진 사퇴
- 부산·경남 행정 통합 첫발... “대한민국 경제 수도 될 것”
- 尹 “우크라서 습득한 현대戰, 100만 북한군에 적용땐 안보 큰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