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英도 제친 韓 3년 연속 국방력 세계 5위... "그럼 일본과 북한은 몇 위?"

한국이 3년 연속 세계 5대 군사강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당당히 5위를 차지하며 프랑스, 영국 같은 전통적 군사강국들을 앞질렀죠.

더 놀라운 건 상위 5개국 중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점입니다.

재래식 전력만으로 이뤄낸 성과인 셈이죠.

그렇다면 우리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은 과연 몇 위에 올랐을까요?

3년 연속 5위 수성, 한국 군사력의 위상


미국의 군사력 평가 전문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GFP)가 최근 발표한 2026년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은 전 세계 145개국 중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4년 5위 진입 이후 3년째 이어지는 기록입니다.

한국의 파워 인덱스 점수는 0.1642점으로, 이 점수가 0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전투 능력을 갖췄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의 순위 상승세는 눈부십니다. 2018년만 해도 7위였던 한국은 2020년 6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2024년 드디어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3년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이죠.

GFP는 병력과 군사장비 규모, 경제력, 병참 능력, 지리적 요인 등 60개 이상의 개별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각국의 군사력을 평가하는데, 핵무기 보유 여부는 순위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상위권 국가들의 면면


1위는 역시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은 여전히 건재한 것이죠.

2위는 러시아가 차지했는데, 우크라이나와 만 4년째 전쟁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수를 유지했습니다.

3위 중국은 막대한 국방 예산과 인적 자원에서 강점을 보였고, 4위 인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와 지상군 병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국 바로 뒤인 6위부터는 전통적인 군사강국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프랑스가 6위, 일본이 7위, 영국이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터키가 9위, 이탈리아가 10위를 차지하며 10위권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해 7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고, 일본도 자위대 현대화 노력이 인정받아 순위가 올랐습니다.

일본은 7위... 한국보다 두 계단 아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일본의 순위는 바로 7위입니다.

한국보다 두 계단 아래죠.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자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나라지만, 군사력 면에서는 한국에 뒤처진 것입니다.

물론 일본도 자위대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한국의 상승세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독일의 약진입니다.

독일은 최근 국방비 증액과 군 현대화 노력으로 2024년 19위에서 올해 12위로 무려 7계단이나 상승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이 국방력 강화에 나서면서 독일도 본격적인 재무장에 나선 결과입니다.

북한은 31위... 3년 연속 순위 상승


북한은 3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36위, 지난해 34위였던 것을 고려하면 꾸준히 순위가 올라가고 있는 셈입니다.

북한은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GFP 평가는 재래식 전력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병력 규모와 일부 재래식 무기 체계의 현대화로 순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순위를 정리해보면, 중국 3위, 한국 5위, 일본 7위, 북한 31위입니다.

동북아시아가 세계에서도 군사력이 가장 집중된 지역 중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군사력 성장의 비결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핵무기도 없이 세계 5위의 군사력을 갖추게 된 것일까요?

첫째는 꾸준한 국방 투자입니다. 한국은 GDP 대비 약 2.8%의 국방비를 지출하며, 이는 NATO 권장 기준인 2%를 훨씬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KF-21 보라매 전투기 등 세계적 수준의 무기 체계를 독자 개발했습니다.

둘째는 첨단 기술력입니다.

한국은 IT 강국답게 군사 분야에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드론, 사이버 전력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죠.

셋째는 실전 경험과 대비 태세입니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한국군은 항상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이는 전투 준비 능력으로 직결됩니다.

방산 강국으로의 도약... 4대 방산 강국 목표


한국 정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4대 방산 강국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방산 수출 확대와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실제로 한국은 최근 몇 년간 폴란드, 호주, 노르웨이 등 여러 국가에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전투기 등을 수출하며 세계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NATO, EU 등 다자 기구와의 협력 채널을 확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방산 스타트업 육성과 국방 연구개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방위산업 상생 협력 평가제도를 도입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계약학과와 거점대학을 추가 지정해 첨단 방산 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한국이 세계 5대 군사강국 반열에 오른 것은 단순히 무기를 많이 보유해서가 아닙니다.

경제력, 기술력, 산업 기반, 인적 자원이 종합적으로 뒷받침된 결과입니다.

앞으로 방산 수출이 더욱 확대되고 기술력이 향상된다면, 한국의 군사력 순위는 더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을 제치고 일본을 앞지른 한국 국방력의 다음 목표는 과연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