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이 3개라고? '캐나다인 아빠+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톱스타 여가수, 워터밤룩

가수 전소미가 한여름 페스티벌 분위기를 단숨에 달군 파격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전소미 SNS

전소미는 형광 핑크 비키니 톱 위에 흰색 시스루 민소매를 레이어드한 워터밤룩을 선보이며 관능미와 발랄함을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자연스럽게 젖은 듯한 블론드 헤어는 Y2K 감성의 정수를 보여줬고, 데님 쇼츠와의 조합은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은은하게 드러나는 바디 실루엣과 키치한 색감은 전소미 특유의 톡톡 튀는 스타일링 센스를 극대화하며, 물놀이 후에도 무대 위처럼 빛나는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한편 전소미는 네덜란드, 캐나다의 이중국적을 가진 캐나다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캐나다, 네덜란드, 대한민국의 삼중국적입니다.

전소미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 출생이며, 생후 6개월 때부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쭉 성장했습니다. 어머니의 향수병 때문에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외국인학교를 다니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서 일반 한국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이후 초, 중, 고 전부 한국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사진=전소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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