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말할 필요도 없이 유명한 휴양지.
코발트 블루의 바다와 휴양지의 쾌활한 분위기에 마음이 설렌다.
또한 일본 본토 와는 다른 문화도 있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하와이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할레쿨라니'가 오키나와에도 오픈하였다.
전 객실 오션뷰로 리조트 느낌도 만점. 전용 수영장과 천연 온천을 갖춘 빌라는 80~165㎡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오키나와의 베스트 시즌은 장마가 끝나고 여름이다. 맑은 날씨가 많아 마치 천국 같은 절경을 볼 수 있다. 타입이 다른 5개의 수영장을 체험하거나 스파 트리트먼트로 힐링하거나 천연온천을 이용한 온천 시설에서 리프레쉬를 할 수 있다.
더 히라마츠 호텔&리조트
더 히라마쓰 호텔 & 리조트는 총 19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수평선에서 천천히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다.
이 호텔은 모든 객실이 자쿠지와 테라스가 있는 럭셔리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허니문으로 머물고 싶다면 '풀빌라 스위트'를 추천한다. 실내 면적만 70~93㎡에 달하며, 전용 수영장이 딸려 있다.
'풀빌라 스위트'는 독립된 동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느낌이 뛰어나다. 마치 별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객실과 정원에서 보이는 코발트블루의 바다는 마치 프라이빗한 해변을 연상케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최고의 사치를 맛볼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럭셔리 호텔을 전 세계에 전개하고 있는 하얏트 리젠시가 오키나와에도 오픈했다. 온나손에 있는 작은 섬, 세라가키섬이 통째로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가 되었다.
이 호텔을 허니문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리조트에서 맛볼 수 있는 모든 것이 응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이 완성되면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수영을 하거나 둘이서 스파를 받는 등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프라이빗 비치에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다.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지만, 호화로운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단연코 스위트룸을 추천한다. 넓은 객실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술과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더 우자 테라스 비치클럽 빌라
더 우자 테라스 비치클럽 빌라는 모든 객실에 수영장이 딸린 럭셔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빌라 타입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느낌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어 빛과 바람이 잘 통하는 쾌적한 구조로 되어 있다. 느긋하게 지내고 싶은 두 사람에게 딱 맞는 호텔이다.
객실은 등나무와 나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상쾌한 분위기다.
칸막이가 없는 공간은 깔끔하고 개방적인 느낌을 준다.
럭셔리 호텔답게 어메니티도 충실하다. 기초화장품 등은 물론이고, 비치샌들, 비치백 등 휴양지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은 전부 있다.
아쿠아센스 호텔&리조트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온나손. 이 곳에 위치한 아쿠아센스 호텔 & 리조트는 온나손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호텔이다.
특히 수영장과 바를 갖춘 아쿠아테라스는 2,200㎡가 넘는 넓은 공간으로 두 사람이 함께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충만해지는 것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허니문이라면 프라이빗 수영장이 딸린 호화로운 객실을 추천한다. 총 4실인 풀 스위트에 묵으면 완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수영장과 야외 월풀을 즐길 수 있어 둘만의 비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일본으로 무슨 신혼여행이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행시간도 짧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일본식 환대를 받을 수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어느 호텔도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의 객실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니 일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을 꼭 오키나와에서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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