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수입이 없어도 먹고 살 수 있다"고 밝힌 여가수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과거 활동 중단 기간 동안의 재정 상황을 솔직하게 밝히며, 화려한 전성기 속에서도 현실적인 경제 고민을 겪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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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3년간 활동을 쉬면서는 예전에 벌어둔 돈으로 생활했다”고 말하며, “지금도 남아 있다. 죽을 때까지 써도 충분할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효리의 쿨한 수입 공개는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고, 대중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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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바쁘게 일하다 보니 돈을 쓸 시간이 없었다”며 "과거에는 재테크에 직접 뛰어들기도 했지만, 손해 본 경험도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보험에 대해 언급하며 “한 달에 4천만 원씩 보험료를 낸 적이 있다. 1~2년간 그렇게 냈다”고 밝혀 MC들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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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당시에는 평생 그렇게 잘 벌 수 있을 줄 알았고, 광고와 앨범 활동이 이어질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쉬게 되면서 수입이 줄고, 고정 지출이 부담으로 느껴지더라”고 털어놨다.

결국 중도에 보험을 해약하게 됐고, “원금의 절반 이상이 날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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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예전에 충분히 벌어 놓았기 때문에 지금도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클래스 실화냐”, “월 4천만 원 보험은 상상도 못 해봤다”, “이효리 수입 규모는 레전드급”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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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난 몇 년간 방송과 CF 활동을 줄이며 제주에서 조용한 생활을 이어가다가 최근 다시 방송과 음악 활동에 복귀해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워너비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이효리는 명성과 수입, 삶의 균형을 모두 갖춘 인물로 꼽히며, 그녀의 수입 고백은 단순한 자산 규모 이상의 공감과 화제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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