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상 핸드폰 변경 조심
눈팅만하다 글 남겨봐요.
별일없이 잘 사는 중년인데 아버지에게 별일이 생겼네요.
칠십넘은 노인에게 공자폰 준다고 전화해서 핸드폰만 보내놓고 가입 개통 등은 사람이 와서 한다네요.
아버지는 늦은시간에 전화해서 핸드폰 뜯었는데 이거 어떻게 바꾸냐 이러고 계시고 ㅎㅎ
한시간 넘게 잠 설치고 이제 자야겠네요.
노인분들 눈탱이 맞기 참 좋은 상황이라 정보 공유해봅니다.
내일 변경안한다고 전화해서 처리하려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나이드신 분들 계시면 이런 전화는 조심하라고 전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버지가 창피해 하셔서 다른 가족에게는 말 안하고 조금 답답한 마음에 요기다 글 남겨 봅니다